나이
29


성별
여


키/몸무게
163cm / 53kg


혈액형
AB형

초탐정급 동화
인지도 ★★

사건을 해결할 때 모든 것을 동화에 비유해가며 서술한다.
( 범인과 피해자는 동화 속 등장인물. 범행 동기, 진술은 이야기에 빗대어 서술. )
한 마디로 그녀가 말하는 추리는 한 편의 동화구연이라고 보면 된다.
동화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설공주 등에서부터 자신이 직접 만든 동화까지 다양하다.

성격

친절 / 활발 / 장난끼 많은 ?

…….

유치원 교사로서의 윤이랑은 본래 성격이 아니다.

본명

류인아

성격

개인주의 | 무심한 | 신경질적인

제 사람을 제외한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자신만의 세계, 이득, 신념을 위해서 행하는 범죄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분노를 제외한 겉으로 드러나는 감정표현이 현저히 적다.
타인에게 분노를 나타내는 것 또한 '자신을 귀찮게 했다'라는 명목하의 신경질일뿐이다.

기타

그의 부모는 조직에서 관리하는 보육원을 관리하였고, 이는 그의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조직의 마약인 '아폴로'에 중독되기도 하고, '죽음'에 대한 감각이 무뎌졌으며, 잘못된 사상을 가지기도 했다.

…

과거사
어렸을 적부터 보육원¹에서 지내왔기에 어깨너머로 여러 살인 기술을 배워 왔다.

열 아홉이 된 해, 그 역시 보육원에서 살인 기술을 가르쳐주는 교사를 맡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이상 자신의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게 된다.

아이들과 같이 지내며 가치관과 성격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보육원¹

범죄조직에서 운영하는 보육원인 만큼 정상적인 보육원은 아니다.

고아들을 데려와 '교육'을 시켜 살인병기로 만들거나 총알받이로 버려지고는 한다.

결국 스물 다섯이 된 해.

조직에서 나와 새 신분(윤이랑)을 만들어 유치원 교사이자 탐정으로 활동한다.

평범한 아이들을 가르쳐 행복하게 만들고, 아이들의 연류된 사건을 풀어나가며 범인을 잡아내는 것. 
그것이 그가 할 수 있은 유일한 속죄다.

사유

"찾아오지 않는다면 과거의 행적들과 비밀을 모두 밝히겠다." 문구가 적힌 초청장.
이제껏 쌓아 올린 자신의 인망을 무너뜨리기 싫었으며, 

자신의 과거가 세간에 알려진다면 다시는 평범한 유치원 교사일을 하지 못 할 것이 분명하기에 고성에 찾아왔다.

"제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이름
슌마오 (瞬昴)

나이
31


성별
남


키/몸무게
182cm / 80kg


혈액형
O형

초탐정급 냉철
인지도 ★
탐정으로서 최악의 상황은 감정에 떠밀리거나 이성이 흐트러져 추리에 방해를 받는 것이다.

그의 탐정으로서의 재능은 어떠한 순간에도 냉철한 이성을 잃지 않는 침착한 성격에 있다.

한순간에 감정을 지우는 것, 표정을 감추는 것 정도는 아주 간단한 일.

성격

미소 / 배려 / 친절

냉철이라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그의 얼굴은 늘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다.

친절함은 이미 한몸과도 같은 것이라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잘 살펴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그의 자상함이 보였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쓸 수 있는 것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

쉽게 호감을 사기 좋은 성격이다.

기타

본업은 의사. 탐정이라고 해봤자 환자나 이웃 주변의 아주 사소한 의뢰를 받고 있을 뿐이다.

무슨 일을 의뢰하든 깔끔한 사건 처리에 다들 혀를 내둘러 칭찬하지만 정작 본인은 이름이 알려지기를 꺼려하는 듯하다.

소지품은 개량의료키트 하나. 솜, 소독약, 연고, 실, 바늘, 의료용 나이프 등의 비상시에 쓰일 수 있는 아주 간단한 의료도구가 들어있다.

본명
러우 이셴 / 刘 怡賢


초탐정급 냉철
인지도 ★★★★★
이 사람에 대해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정도로 사건 해결에 있어 명성이 자자해 탐정에 관한 이야기에는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몇 년 전, 어린아이 실종 사건에 대한 의뢰를 맡았지만 본인의 실수로 범인을 놓치게 되고, 그 후로 범인의 흔적 또한 점차 희미해지자 어린아이를 죽음으로 내몬 것과 다름 없다는 죄책감에 탐정으로서의 종적을 감춰버린다. 가명으로 드물게 사소한 의뢰를 받고 있다. 유명 탐정으로서의 이름은 점점 잊혀지고 있지만 의뢰를 고민할 때에는 종종 그 이름이 들리고는 한다.


사유
초청장에 흥미를 갖게 된 것은 해결하지 못하고 도망치고만 있던 문제의 사건의 해답을 찾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의심에서였다. 의심에는 생각이 더해지고 점차 확신으로 바뀌어 고성을 가기를 결정한다.